제 포스팅을 보시면 눈치채실 수도 있는데요, 수제 간식에 관심이 좀 많습니다. 캥거루갈비, 송아지목, 양플랩 등 뼈를 이용한 것 부터 소간, 소허파, 돼지코, 돼지귀 등 고기를 이용한 것 까지 이것 저것 많이 만들어 보고 먹였는데, 메추리는 아직 도전해 본 적이 없거든요. 수제간식 원재료 판매하는 곳에 없는 것도 아닌데, 고민만 하다 아직 카트에 담아보진 않았었는데, 이번에 모여있는 적립금이 좀 있어서 메추리를 한 번 사봤습니다. 개봉기나 포장, 어디 제품이냐 보다 메추리라는 간식 자체에 좀 집중을 해서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누가 써 달라는 것도 아니고 제 마음대로 쓰면 되니까요. 생긴건 대략 이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오간식이라는 수제간식을 만드는 브랜드의 제품이고 여러가지..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우리 강아지 친구들 더위 정말 많이 타죠? 골든리트리버나 래브라도 리트리버들도 그렇지만 사모예드, 허스키 등 2중모인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더위를 엄청나게 탄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인 가비 역시, 여름에는 산책도 잘 안 하려고 하고 조금만 다녀도 혀가 발끝에 닿을 것 같죠. 그나마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 준 날은 밤에 조금 다니는 정도죠. 조금이라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제품들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쿨매트는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어 포인트를 이용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작년에도 쿨매트는 알아 보긴했는데 내구성이나 성능에 의심이 돼서 포기했는데요. 드디어 올해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쿨매트, 대형견이 사용하긴 어떨지 함께 체크해 보시죠. 물론 중소형견 친구들도 함께요~ 제가 사용..
날씨가 슬슬 더워지는 걸 보니 휴가가 얼마 안 남은 모양입니다. 사실 더운 날씨는 반려견들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혼자 집에 남아 있거나 호텔링을 하는 것 보다는 더워도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것을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반대이러나요? 아직은 좀 남은 것 같지만 다가올 휴가를 기다리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상행, 양평방향)에 있는 반려견놀이터, 펫존을 이용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여기, 충주휴게소 뿐입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는 경기도 양평에서 창원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수도권에서 경상도권으로 이동할 때 주로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고속도로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전 구간 반려견 운동장은 양평방향 충주휴게소가 유일합니다. 즉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경상도권으로..
안녕하세요, 가비아빱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순간부터 뭔가 살 것도 많고, 사야할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아지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러실 겁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웠다"라는 말만 봐도 알 수 있죠. 가비네는 그래도 조절(?)을 잘 하는 편이라 조금 덜 사는 것 같긴합니다만, 그래도 이것 저것 참 많이 사봤는데요. 몇 편이 될지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반려견 용품과 후회되는 것을 나눠 공유를 해 보려고 합니다. 생각나는 것들부터 조금씩 정리를 해 나가려 합니다. 한번에 쓰면 너무 길어질 수도 있고 또 시간문제도 있구요. 그리고 이 글에서는 제품에 대한 사진이나 자세한 설명 보다 리얼한 사용소감을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워낙 많아 쉽게 접하실테니까요. 오..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려해 보거나 사용해 보셨을 자동줄에 대한 이야깁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한 제품이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사실 자동줄의 경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리는 부분이고,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사람도 많죠. 또 안전상의 문제는 항상 대두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래와 같은 가비의 성향으로 사용해 보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힘을 쓰며 끄는 스타일은 아니다. 돌발적으로 치고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미리 준비만 하면 제어가 가능하다. 아파트지만 신도시라 길이 넓다. 사람이 없는 새벽이나 밤시간에 산책을 주로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산책중..
구입한지는 조금 된 제품인데, 솔직한 롱텀 사용기 한 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보듬하면 생각나는 그 분, 3미터 줄의 전도사, 바로 개통령... 강형욱님이 운영하시는 곳이고 쇼핑몰에서 리드줄이나 목줄, 하네스와 같은 제품도 판매하고 있지요. 약 50%정도 할인을 한다는 소식에 평소 관심있게 보던 보듬폴딩리드줄을 목줄과 세트로 구매해 봤습니다. 가비가 착용하는 보듬목줄 사이즈는 M, 대형견인데도 M사이즈가 가능하다는게 일단 놀라웠습니다. 보듬리드줄은 20mm 폭, 3m 길이 사이즈입니다. 색상은 올리브그린입니다. 보듬폴딩리드줄의 경우 25mm폭의 제품도 나오긴 했지만 목줄과 통일성을 위해 20mm로 구매를 해 봤습니다. 대형견용으로 나온 제품도 아니고, 권장하는 제품도 아닙니다만 제가 써 보고 싶어서 구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