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사는 이야기
이과생...공대 출신입니다. 다들 알고 계신 것 처럼, 짐작하시는 것 처럼 글 쓰는 것과 멀리 살아 왔고 '그래서'라는 핑계로 글쓰는 재주도 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글 쓰는 걸 좋아합니다. 잘 하지도 못하는걸 말입니다. 돌이켜보면 책읽는 것도 좋아하고 시집도 가까이 했었던 '문과감성'이라는게 존재했던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포유류의 흔적기관들 처럼 남아있지만요. 더 늦기 전에, 글을 조금 써 보고 남겨 보고 싶은데... 늘 비슷한 일상에 생각도 굳어 지내다 보니 어떤 얘기를 써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주위를 돌아 보고 또 봤더니 그래도 보이는게 있긴 했습니다. 그것도 꽤나 매력적이고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글감(?)이죠. 바로 이 녀석입니다. 이름은 '가비', 부르기 편한 이름..
골든리트리버와 사는 이야기
2021. 4.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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