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고양이랑 친구 가능? - 자주 만나는 길냥이와...
하루에 적어도 한시간, 조금 길면 두시간 이상. 가비와 산책하는 시간입니다. 집에서 열심히 놀 수 없으니 밖에서라도 에너지를 쓰게 해 주고 싶어서 조금 긴 산책을 하곤 하는데요, 아파트에도 공원에도 길냥이가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산책 중 자주 만나게 되는 고양이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러면서 뭍어나는 골든리트리버들의 성격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비도 처음부터 이게 가능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리드줄을 힘껏 당겨 고양이에게 가려고 하고, 잠깐만 방심하더라도 뛰어 가곤 했거든요. 일부 강아지들처럼 공격을 하려거나 그에 준하는 행동을 하려고 그러는건 아니고, 그냥 보면 같이 놀고 싶은 것 같았습니다. 뭔가 다르게 생겼는데, 가비를 보고 짖지도 않고 딱히 특이한 행동도 하지 않으니까..
골든리트리버와 사는 이야기
2021. 5.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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